25년도 하반기 '간호실습 공감톡'을 마치고
			예비 간호사로서 '실습'이라는 관문은누군가에게는 경험해보고 싶은 호기심일 것이고,누군가에게는 예측되지 않는 낯설음일 것입니다.전자의 경우라면 우린 설레임이나 흥분을,후자의 경우라면 당황스러움이나 불안을 느끼겠죠.누구나 새로운 환경에 놓일 때면 스트레스를 느낍니다.다만, 우리를 고양시키고 준비시키는 긍정적인 스트레스가 높은지,긴장시키고 회피하고픈 부정적인 스트레스가 높은지는우리가 '스트레스와 나의 관계'를 어떻게 지각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하죠.3시간의 워크숍을 통해자신이 실습이라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떤 감정과 욕구를 가지는지살펴보며 자신의 욕구가 좌절될 때 더욱 큰 스트레스를 경험한다는 것을 이해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많은 것들을 살피고 나누기엔 짧은 시간이었지만자기이해에 동참하신 분들이 애써주셔서 보람 찬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다음에도 좋은 주제로 알찬 시간 나눠봐요~!